일교차 큰 가을철, 골다공증 환자라면 작은 낙상도 주의하세요!

일교차 큰 가을철,
골다공증 환자라면 작은 낙상도 주의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산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낙엽이나 이슬로 미끄러운 길, 고르지 않은 등산로 등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중장년층은 가벼운 넘어짐에도 척추·고관절·손목 등의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작은 충격에도 골절 위험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넘어지거나 가볍게 부딪힌 후 골절이 발생하면서 처음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첫 골절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한 번 골절을 경험하면 이후 다른 부위에 다시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첫 골절 후에는 재골절에 주의하세요.
골다공증으로 첫 골절이 발생했다면 이후 척추와 고관절, 손목 등 다른 부위의 골절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척추 골절은 허리가 앞으로 굽는 척추후만증으로 이어져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역시 거동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경험했다면 골밀도 검사와 함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재골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첫 골절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추가 골절 위험이 높아졌다는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라면 골절 이후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재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절기, 일상에서 골절 위험을 줄이는 방법
✔ 산책이나 등산 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하기
✔ 낙엽이 쌓이거나 이슬로 젖은 길에서는 천천히 걷기
✔ 쌀쌀한 날씨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 풀어주기
✔ 칼슘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근력운동 실천하기
✔ 골절 경험이 있다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치료 이어가기
가을철 야외활동 중 발생하는 작은 낙상도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큰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골절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첫 골절을 경험했다면 추가 골절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가을, 건강한 야외활동과 함께 나와 가족의 뼈 건강도 한 번 더 살펴보세요.
해운대부민병원 척추센터 양승현 과장 전문분야: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 비수술적 척추 시술(신경성형술), 퇴행성 척추질환 / 협착증, 경추·요추 추간판 탈출증





